정희용 국회의원이 1일 칠곡군에서 당원가입캠페인을 벌이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원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하계휴가 기간인 1일부터 칠곡군을 시작으로 성주군과 고령군에서 국민의힘 당원모집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캠페인을 통해 당원모집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일 왜관시장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많은 주민들의 응원과 입당신청이 이어졌다.

     

왜관지역의 곽경호 도의원과 한향숙 군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신사현·박은화 운영위원, 상설위원회 정한석(중앙위), 박남희(여성위), 육정근(홍보위) 지회장과 당직자 등이 함께했다.

정희용 의원은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하고 경제 살리기와 민생 문제 해결에도 무능한 모습을 보였으면서도 여전히 ‘내로남불’인 정부 여당에 대한 분노,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국민의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해 주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뜻과 나라를 걱정하시는 주민들의 진심을 의정활동에 담겠다”면서,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 휴가기간 당원모집 캠페인은 7일 성주군 성주전통시장과 8일 고령군 대가야시장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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