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 산하의 총 16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경영 효율성을 비롯한 코로나19 속 재난 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 등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재단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지원해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까지 도출한 실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IND 승인 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현안에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직원 및 관리자 확대로 양성평등 직장 실현, 출산장려문화 조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제도 활성화, 노사협의 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 등을 실시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글로벌 첨단의료 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이라는 쾌거를 만든 것 같다” 면서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노력과 기업 중심 경영으로 대구첨복단지가 국가 의료허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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