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자료제공 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60일)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희망지역 접수를 한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를 중심으로 토지 경계 분쟁 및 지적민원이 잦은 지역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또 2022년도에도 지적민원의 해결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신청을 받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현재까지 남천 흥산 1·2·3지구, 하양 금락지구, 평산지구, 남산 사월지구 등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완료했다. 실제 현황에 맞게 지적선을 변경하고 맹지 해소를 하는 등 토지의 가치를 올리고 활용성을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신청 대상지역은 조사된 지적불부합지역에 한하며(토지정보과 문의), 토지 경계 분쟁이 잦은 지역이어야한다.

신청 방법은 토지소유자협의회(5명에서 20명 이내)를 구성하고, 토지소유자 3/4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지정신청서와 간단한 위치 도면을 첨부해 경산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53-810-5767~9)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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