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경산시의회 전 의장은 “밀양시만 해도 인구는 경산시의 1/3정도의 10만 4000여 명인데 밀양IC, 남밀양IC, 삼양진IC와 함께 3곳이 있다. IC는 SOC시설로 도시발전의 기반이기 때문에 경산시 도시발전에 파급효과가 상당하다”고 말했다.사진WPN
이천수 경산시의회 전 의장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경산IC 설치를 재차 촉구하면서 인터뷰에서 밝혔다.사진WPN

이천수 경산시의회 전 의장이 경산IC 설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 했다,

이천수 전 의장이 17일 웹플러스TV 직격인터뷰 이슈진단에 출현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경산IC 설치를 주장 했다. 그는 경산 동남권의 미래 발전을 강조하면서 수성IC와 청도IC까지 총 22km 거리 중간 11km 부근 지역에 고속도로 진출입로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와촌 지식산업지구는 청통IC, 진량산업단지도 경산IC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경산동남권인 남천, 남산, 자인, 용성, 남부동, 동부동 등의 지역의 발전을 이룰수 있지만, 11년 전 경산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IC설치를 주장했지만 진척도 없다. 그때 나 지금이나 발전된 것도 없고 변화된 것도 없다”고 했다.

이어 “동남권 지역의 겨우 하나의 발전이라면 점촌 유곡에 화장품특화단지 하나 정도다.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경산IC를 꼭 뚫어야 되는 것은 가덕도신공항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로 개항되된다면 주변 첨단 부가가치산업들의 발전으로 이어질수 있다” 며 남부권 인근지역에 고속도로IC 설치를  촉구 했다.

또한 “인근 밀양시는 인구가 10만4천 명인데 밀양IC, 남밀양IC, 삼량진IC 3곳이 있고, 경산 인구는 27만4천 명인데 경산IC가 없는 것은 타 도시에서 보면 경산시민으로써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고 밝혔다. 

이천수 전 의장은 “IC는 도로,상하수도등 SOC시설에서 꼭 필요로 한 것으로 도시홍보에도 큰 역할과 함께 ‘경산’ 이라는 지명이 지속적으로 알려짐으로써 대기업들의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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