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도서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 이미지/사진제공=정종영 작가

쉼어린이 출판사가 18일 정종영 작가가 집필한 신간 도서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산업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는 발등에 떨어진 지구의 위기, 기온 상승을 막아야 하는 지금. 인류와 지구의 운명을 결정지을 앞으로의 10년을 우리 모두를 지키기 위해 빠르게 행동해야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는 탄소중립의 개념과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산업을 알아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국제사회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산업구조 먼저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은 혹독한 기후를 견뎌내야 할지도 모른다.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 정종영 작가는 탄소중립을 통해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환경, 생태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했다.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신저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그는 전국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며 환경의 소중함을 전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받은 메일은 따뜻한 답장으로 꼭 보답한다.

       

정종영 작가(사진)는 『도시 수달 달수네 아파트』, 『마과회통, 역병을 막아라!』 같은 소설 동화 외 글쓰기, 독서법, 지식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했다.

 

그림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정유나씨가 맡았다. 그린 책으로는 『까미와 리라』,『랜디, 밤송이를 부탁해』가 있으며, 그 외 수많은 교재 삽화 작업을 하고 있다.

 

정종영 작가는 ”생태동화를 쓰다보니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고 또한 탄소중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이 책은 환경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났고 또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벙도 소개하면서 탄소중립 교육에 충실한 교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책을 출판한 쉼어린이 측은 “”지구가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우리가 지켜내지 못하면 두 번은 없다.“면서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 산업 편에서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방법을 산업 분야별로 소개하고,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냈고 이 책이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생활 방식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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