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의원(사진,국민의힘,행정안전위원회,대구달서병)이 26일 ‘국민의힘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합리적인 정부 정책 비판과 대안 제시 능력 등을 인정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인민군, 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한 피해는 외면하는 등 국가의 뿌리를 흔드는 진실화해위원회의 편향적인 행태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지적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 및 지자체들의 각종 부실행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공익제보를 바탕으로 한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조폭과의 유착 관계 의혹 제기 ▲대장동 게이트 관련 경찰의 엄정 수사 촉구 ▲박원순 전 시장 재직시 서울시의 민간위탁사업 선정 및 운영 지적 ▲전라남도 공무원들의 과잉의전 ▲서대구IC 상습정체에 대한 근원적인 대책 마련 촉구 등을 통해 언론을 비롯한 국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강원소방본부의 헬기 도입과정에서 헬기 제작사의 요구로 구매 기준을 하향하는 등 심각한 지침 위반에 대한 강한 질책과 감사원 감사 청구를 하는 등 일회성 지적이 아닌 심도 있는 생활 중심·현장 밀착형 국정감사를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김용판 의원은 “늘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달서구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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