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러스NEWS=경산]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천훈)는 13일 남부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긴급구호비 집행을 위한 토의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열띤 토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 결과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기세 등을 감당할 수 없어 관리비를 체납하고 있거나 긴급한 수술 등으로 큰 비용을 부담했으나 긴급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비가 부족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지원에 따른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천훈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하루하루 어려운 삶을 살고 있지만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가정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 긴급구호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상열 남부동장은 ‟항상 복지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민관협력사업인 긴급구호비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힘쓰고 또한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