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봉 명예군민(오른쪽)과 곽용환 고령군수 사진=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30일 군청 우륵실에서 명예고령군민으로 위촉된 주상봉 경기도 재향경우회장(전,고령경찰서장)에게 명예고령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명예군민패와 군민증 전달,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주상봉 경기도 재향경우회장의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군수 및 명예군민의 인사말씀,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의 축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주상봉 경기도 재향경우회장은 고령군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명예고령군민으로 위촉된 주상봉 경기도 재향경우회장은 고령경찰서장으로 재임 시 우곡-개진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 국도비 예산 확보와 군민의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치안행정을 추진해 사망사고 다발지역인 다산-성산구간에 한국도로공사 본사와 협조하여 중앙규제봉 6천만원 상당의 교통시설물을 설치하여 사망사고를 80% 감소시키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했다.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원과 고령경찰서를 떠난 뒤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재임시절에도 용인시 기관·사회단체장을 인솔하여 대가야체험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고령 홍보와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령발전과 홍보사절로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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