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전략사업추진단(단장 홍미숙)은 10일 ‘제1회 K-shorts Festival’영상공모전 시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홍미숙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더욱이 청년정책 사업으로 거둔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설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홍보영상물 ‘쾌지나 칭칭’은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육성된 대구사이버대학교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경상도 대표민요를 현대힙합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감성으로 경산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