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 전경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3년 연속 신·편입생이 몰려 명실상부한 최대 온라인 대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13일까지 진행된 2022학년도 1학기 1차 학생모집 결과 2021학년도 지원자 대비 124% 상승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연속 상승된 결과이며 최근 5년 평균 대비 132.6% 증가한 숫자이다.

또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모집인원이 계속 늘고 있는 이유가 언택트 시대, 온라인 교육 선호도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늘어난 개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기계발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며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듯 우리 삶을 지탱해줄 새로운 경쟁력으로 사이버대학이 선택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2002년 개교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뉴노멀(New Normal)시대’ 새로운 대학교육의 미래로 급부상 중”이라며 “오프라인 대학들의 존립 위기 상황에서도 사이버대학이 모범이 되어 미래 교육을 주도해 나가는데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 2022학년도 신편입생 1차 합격자 발표는 19일 오후 2시부터 개별 문자 발송될 예정이며 등록은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2차 추가모집은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전화(053-859-740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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