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세종시당 창당 사진=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이 14번째 시도당으로 세종시당을 창당했다.

우리공화당 대통령후보 조원진 대표는 23일 오후 2시,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당사에서 세종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충청 민심잡기에 나섰다.

조원진 후보는 세종시당 창당대회 축사에서 “충청은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대한민국을 구해온 충절의 고장이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 운동을 쉼없이 한 애국의 도시이다”면서 “오늘 우리공화당의 14번째 시도당으로 창당하는 세종시당이 정권교체의 선봉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시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세종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행정수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곳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뿌듯하다”면서 “하루빨리 박근혜 대통령께서 건강을 되찾으셔서 이곳 충청과 세종시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조원진 후보는 “우리공화당이 벌써 65개의 정당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다른 정당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당원동지와 애국국민의 피와 땀이 있어서 가능하다. 조만간 우리공화당의 정당사무소를 300개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면서 “우리공화당이 반드시 정권교체해서 문재인 정권이 망가트린 대한민국을 다시 회복하고 문재인의 붉은적폐를 깨끗이 청산하자. 깨끗한 정치혁명,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건설하자”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세종시당 창당대회를 마친 후 대전시당과 충북도당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세종시당 창당대회에 앞서 조치원 시장에서 희망배달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조원진 후보는 “방역실패, 백신실패를 서민과 자영업자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면서 “비과학적이고 반서민적인 문재인의 방역백신패스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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