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개 우수병원과 함께 특화 의료 중점 홍보

22일 뉴저지 더블트리호텔 방문

 

@ 세명병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의료관광 지원센터가 주관한 ‘경상북도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 참여해 미국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사회에 특화된 의료에 대해 관광과 의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사진 = 세명병원

[웹플러스NEWS=경산] 최근 경산,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의료관광 지원센터가 주관한 ‘경상북도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 참여해 미국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사회에 특화된 의료에 대해 관광과 의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경상북도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는 처음으로 22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경북의 우수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경산 세명병원, 구미 강동병원, 안동병원 그리고 포항 우리들병원 등 4개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각 병원의 특화된 의료 기술을 뉴욕·뉴저지 한인 사회에 널리 알렸다.

 

@ 세명병원 박봉석주임이 워싱턴에서 의료관광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제일 먼저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한 경산 세명병원 박봉석(의료관광담당) 주임은 "세명병원은 20년 넘게 삼성라이온스 구단 소속 프로 선수들의 수술과 재활을 책임지고 있는 등 최소침습 척추수술과 관절 치료, 갑상선 치료 등에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주임은 세명병원은 특히 관절과 척추분야의 의료기술이 특화돼 있다고 소개했다. “최소침습 척추수술은 절개가 필요 없어 수술 부위의 통증과 흉터를 최소화하며 주변 조직 인대나 뼈, 신경 손상이 적어 후유증이 거의 없는 최첨단 수술 요법이다.

또한 이 병원 관절센터는 정형외과 수술 중 인공관절치환술(무릎), 관절 내시경 수술에도 정평이 나 있다. 수술 후 회복 및 재활이 빠르고 입원기간이 짧아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고

“이외에도 갑상선암 수술에도 특화되어 있으며 VIP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전립선암, 갑상선암)과 뇌 검진을 중심으로 한 종합검진과 경북 주요 명소 관광을 연계하여 환자들에게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주임은 “경산의 갓바위, 반곡지, 자인단오제행사를 소개하며 삼성현이 태어난 경산으로 관광오시라”며 홍보설명회를 이어갔다.

또한, 뉴저지 한인회에 이어 뉴욕홍보설명회와 뉴욕홀리네임병원 방문, 워싱턴 한인관광협의회 방문을 통해 홍보설명회를 가졌으며 뉴욕 NTD TV에 출연해 홍보마케팅도 펼쳤다.

이날 현지 참가자에게는 홍삼, 1000달러 상당의 의료기관 건강검진 쿠폰, 화장품 등의 풍성한 경품도 증정했다.

 

김준태 경상북도 뉴욕사무소 소장은 "비록 지방이기는 하지만 서울 못지 않게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식 의료 시설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경북의 지역 특성과 연계해 특색 있는 의료관광 상품으로 실질적인 환자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경북은 다양한 문화자원과 천혜의 자연을 갖춘 지역인만큼 환자들이 힐링을 하는 데도 최적의 지역이 될 것"이라며 "경북을 방문해 최고 수준의 맞춤형 의료와 관광을 느껴볼것"을 당부했다.

지난달,6~10일까지 몽골에서도 홍보설명회, 세일즈콜,

UBS방송출연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도 가져

   

@ 지난 9월 7일 몽골의 한 방송에 출연해 경북의료관광을 홍보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세명병원

또한 세명병원은 지난달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북의 의료관광을 알리기 위해 홍보설명회, 세일즈콜, UBS 현지 방송출연, 유관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몽골 UBS 방송사 토크쇼, 토론회에 출연해 경북의 우수 의료 기관, 특화 의료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몽골 정부관계자, 의료인, 한국에서 치료응 받았거나 받기를 원하는 패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28년 명성의 경산 세명병원은 '관절척추 치료' 등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15개 진료과에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3월 경북도 의료관광병원에 지정돼 종합검진, 외래진료 등 국내 의료관광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세명병원은 외국인 전담부서를 설치해 외국인 통역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잠재적 고객이 될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진료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해마다 선진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확충해 종합적인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최근 종합건강증진센터를 특화해 운영하는 등 지역의료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 지난 9월 19일 우즈베키스탄 팸투어단이 경산 세명병원을 방문해 의료장비를 둘러보고 경산관내 관광지를 여행했다. 사진 = 세명병원

최영욱 이사장(의학박사)은 “앞으로 세명병원은 경북도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의료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욕 홀리네임 병원 선진의료 견학을 하고 있다.
@ 뉴욕 NTD TV에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박봉석주임
@ 뉴저지 한인회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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