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곡지에 설치된 무인계수기. 사진 =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주요 관광지이고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반곡지에 관광객의 체계적인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무인계수시스템을 2019년부터 본격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계수시스템은 무료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수를 파악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써, 3D video 영상분석으로 개인정보 식별 없이 자동으로 방문인원을 산출하는 방식인데 지난 11월말에 설치해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집계할 예정이다.

최윤근 문화관광과장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남산면 반곡지’에 무인계수기를 설치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를 정확히 계측할 수 있어 관광정책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며, “반곡지 찾는 관광객의 숫자를 정확하게 파악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초정책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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