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육군종합군수학교 제2수송교육연대 장병50여명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남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남천의 상류지역 구일교 에서 백농교 하천 구간 내에 묵은 쓰레기, 유수 지장물 등 3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해 하천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김동현 연대장은 고생한 장병들을 격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부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부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육군 제2수송대 장병들이 남천강변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육군제2수교

육군 제2수송교육연대는 남천면에 주둔하면서 국토방위 수호를 위한 정예 운전병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경로잔치 개최, 각종 지역 행사시 안전요원 지원, 홀몸어르신 땔감 지원 등 국토방위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유대강화를 통해 국민에 봉사하는 국민의 군대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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