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자원봉사센터(소장 황통주)는 설 맞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민족 대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도군민과 함께 온정을 나눴다.
지난 29일 자원봉사자들은 청도공용버스터미널을 찾아 군민들이 시장을 보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부터 한겨울 추위를 녹일 따뜻한 차(茶)와 손 마사지를 제공해 배차시간의 무료함이 즐거움으로 바뀌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청도행복마을6호인 이서면 대곡1리에서 무료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쳐 풍성한 명절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황통주 센터장은“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참여단체에 감사하다”면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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