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 백사산 중턱(운동시설부근)에서 김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등산객이 산책을 하던 중 “한 남성이 목을 매 숨져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원을 확인 한 결과, 숨진 남성은 58세 영천 토평이 주소지로 확인됐으며 발견당시(백자산 8부능선 운동시설주변) 주변에는 물,소주,후레쉬 등이 발견됐으며 시신은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가족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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