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청도군의회는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박기호의장을 비롯해 의원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청도군의회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26일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청도군의회 소속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의회는 최근 지방 의원의 폭행과 갑질 등 인권침해 행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사태를 미리 예방하고 지방의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의 이해’와 ‘장애, 차별과 혐오’ 및 ‘여성, 차별과 성희롱’등 우리 사회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다양한 주제를 통하여 접근하였으며, 또한 ‘희움’ 위안부역사관을 현장방문하여 역사를 통해 인권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인권교육은 청도군의회 의원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군민의 인권보호와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도군의회가 인권친화적 의정활동을 펼쳐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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