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소방서 출동태세 모습 사진=경산소방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장 안전을 위해 3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32개소 경기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기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적정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훼손여부 확인, 피난통로 확보, 위급사항 발생 시 관계자 초동대처 요령 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점검 결과 32개소 경기장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왔다.

또한 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현장통제소 및 소방 CP를 운영해 경기장 운영본부 등과 유기적 연락체계 구축 및 소방안전대책을 지휘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하여 펌프차 및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여 현장대응활동을 전개한다.

경산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소방홍보부스를 운영해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피난 우선 패러다임 홍보 등을 진행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방력을 총동원해 무사히 대회가 끝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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