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지난 3월1일 신축 교사로 이전한 경산 성암초등학교(교장 박상준)는 성암유치원과 함께 지난 20일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지역사회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축하행사에는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지신밟기 공연과 새 학교로 이전하는 것을 기념해 새로운 다짐을 위한 성암초를 상징하는 ‘자라나’와 ‘피어나‘ 캐릭터 선포식도 했다.
지난 3월 1일 25학급(695명)과 유치원 3학급(64명)으로 이전한 성암초는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희망 성암교육’이라는 지표아래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성암초는 미래역량을 키우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삼성현 품성 함양, 생각Reader, 창의Maker 교육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성암초 박상준 교장은 “우리 학교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과 녹색건축인증 등 친환경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마음껏 체험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전식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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