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양종석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산지회장, 최영조 경산시장,이상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사무국장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경산지회(회장 양종석)는 3일 회비 등으로 모은 돈 2백만 원을 경산시장학회(이사장 최영조)에 기탁했다.

양종석 경산지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현하고자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미래 투자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고마운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경산지회 회원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조성된 장학회 기금이 훌륭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는 지난해 9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았다. 회원 170여 명은 사단법인 설립허가 이전 2005년부터 폭설 시 굴착기를 이용해 무상 제설 봉사(아파트 내, 소방도로 등) 활동, 2011년 2월 구제역 살 처분 동원, 2014년 4월 세월호 성금 기탁 등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특히 2017년 11월부터는 경산시 안전 관리 민·관 협력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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