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부터 개방 “대~한민국”을 외치다!

경산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에서 단체 응원

@ U-20 축구국가대표 4강전 승리후 모습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국가대표팀 우승을 시민들이 함께 기원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1시부터 경산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전광판 중계와 단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단체 응원전은 시민들의 뜨거운 요구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마침 체육시설 정비로 인해 대형 스크린을 구비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질 좋은 경기 영상을 제공한다.

@ 경산시민운동장 대형전광판 모습. 사진=경산시

시민운동장 잔디구장을 중심으로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15일 오후 11시부터 개방해 시민들이 입장할 수 있으며 폭죽, 화약류, 유리병 등 위험 물질과 고알코올류 반입은 제한한다.

이날 중계될 대회는 인근 대구 출신 정정용 축구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대표팀이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차례로 물리치고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첫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승부를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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