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일 보건(지소, 진료)소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병환자를 중심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고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며, 스스로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5.2~7.3)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에게 건강행태조사, 신체계측(키, 허리둘레, 체중), 혈압, 혈당, 혈액검사(콜레스테롤)를, 사전․사후 비교 평가하고, 자가 혈당․혈압 측정법, 약물복용 실천, 합병증 예방관리방법, 생활 속 운동, 올바른 식사요법 등을 교육하며 당뇨병 질환자의 발관리, 고혈압은 스트레스 관리도 운영 할 예정이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행동변화를 통해 스스로 건강리더가 되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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