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테이블 100인 난상토론, 100가지 의제 발굴

@청도군 100인 토론회..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 민선7기 2주년 ‘100인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지방소멸위기 극복 방안과 청도군의 변화 와 혁신을 절체절명의 과제로 삼고 지자체중 가장 큰 규모로 토론회를 열어 ‘청도가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두팔을 걷어 부쳤다.

토론회에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효수 전 영남대총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했다.

서인원 대경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총괄조정으로  △행정혁신(전 종 율 군의회 의원) △문화‧관광(최 정 수 대경연구원 박사) △보건‧체육‧교육(이 정 미 대경연구원 실장) △농업소득증대(이 민 수 한국농수산대학교수) △지역경제(김 종 웅 한의대학교 교수)  △귀농귀촌(전 익 조 경북귀농귀촌센터장)  △사회복지(이 준 상 대구대 사회복지과 교수)  △여성및아동복지 (이 진 숙 대구대 사회복지과 교수)  △지역개발(임 성 호 대경연구원 박사생활)  △안전‧환경(남 광 현대경연구원 박사) 등 10개 분야 각분과 위원장들과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혁신분과(위원장 전종율 청도군의원)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WPN
@청도군 100인 토론회 참석자들이 '지방소멸 위기극복'에 토론을 가졌다.사진-WPN

  

10개 분야 100인에게 100가지 의견를 수렴해 주민 공감형 사업발굴 및 정책 수립을 꾀할 예정이며,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안건들은 저녁 늦게 발표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100인 난상토론에서 발굴되는 사업은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청도의 변화와 혁신의 물결에 거듭나는 청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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