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7일, 8일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 자유학기제 수업 콘서트’에 청도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 및 교사 32명이 참가했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교실 수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현장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를 했다.사진=청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 수업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수업시연 및 체험, 자유학기 경험나누기,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발전 방향을 찾는 자유토론, 미래 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적 소양 함양을 위한 특강 등을 듣고 나눌 수 있어 자유학년제 확대 시행에 따른 고민을 덜어주는 자리가 됐다.

특히, 초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들은 “예비 중학생이 경험할 자유학기 수업 시연을 보고 진로교육, 융합교육으로의 연계 가능과 함께 미리 보는 자유학기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시 · 도교육청 추천 우수 수업, 연수 사례 및 자유학기제 관련 교원 연구 성과 등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교사들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더욱더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