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추가신청문의 잇달아

@청도 야간관광상품의 하나인 공포체험프로그램인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 스탭들

[청도=웹플러스뉴스] 폭염속에 여름 밤 귀신들과 미션을 수행하고 흥미있는 공연도 즐기는 야간관광상품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 공포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매주 토요일마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17일 까지 운영한다. 체험은 계획되어 있던 6회의 회차 중 절반을 지나온 현재, 대부분의 회차들이 마감되고 추가 신청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유천마을을 돌아보는 낮 프로그램의 경우 시간이 멈춘 듯한 거리의 모습이 마치 옛날 영화를 보는 듯 하다며, 문화해설까지 곁들여 들으니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공포체험에 참석한 가족은 “어른들도 깜짝깜짝 놀라는 공포 스탬프 투어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 세대의 추억을 이야기해주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포체험 프로그램인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의 자세한 문의는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홈페이지(www.새마을발상지.kr)를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054-370-7321,054-372-55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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