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27일 14시 재난대비 현장중심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가졌다.사진=경산소방서
<사진제공=경산소방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7일 14시 경북글로벌교류센터 기숙사에서 재난대비 현장중심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200여 명과 소방차 19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훈련 당일 본부 훈련평가관의 훈련상황 메시지를 전달받아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 긴급구조통제단을 발령해 각부·반별 부여된 임무 숙달 및 능력 배양으로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해 재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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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진으로 건물 일부 균열 및 도시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로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활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회의 개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수습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위기대처능력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을 통해 안전한 경산시 만들기에 한 발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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