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삼성딜라이트·현대모터스튜디오 견학

 

@경산시는 지난해부터 ‘창의인재육성 정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를 통해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시책발굴 현장교육으로 차별화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30일 부터 10월 2일까지 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하반기 ‘2019년 창의인재육성 정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과거 중앙정부 주도의 대규모 국책사업보다는 지역 경제 산업을 육성하고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지역 선도 기업을 지원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인프라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경산시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타 지역의 정책테마별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선도형 사업을 창출·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지역 혐오시설을 문화시설과 통합운영하고 있는 용인 수지레스피아, 우리나라의 대표적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의 기업박물관인 삼성딜라이트, 현대모터스튜디오등을 견학했다.

또 안전상의 이유로 10년간 폐쇄된 석유비축기지를 복합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 도시재생의 랜드마크인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해 추진과정 및 운영현황 설명을 들었다.

또 시민들에게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제공해 시민과 협업하는 행정을 펼치는 서울시청도 방문했다.

또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독자적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무중력 지대를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장식 부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앞선 혁신사례를 견학하고, 우리 시 접목 방안을 공유함으로, 우리 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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