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바네스마켓

사동 상가발전협의회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리마켓 열어 홍보캠페인 가져

[경산=웹플러스뉴스] 바네스마켓(운영자 최혜민)과 사동 상가발전협의회(회장 이인석),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희)는 지난달에 이어 17일, 사동 상가지역에서 프리마켓(야시장)을 열어 이웃돕기 성금마련과 복지사각 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동에 거주하는 판매자들이 직접 만든 의류, 먹거리,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다.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억의 뽑기’ 부스를 마련해 게임을 통해 기부를 하는 코너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한편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주세요’ 라는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프리마켓을 열어 이웃돕기 모금활동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주민과 같이 찾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지역주민이 정기적인 프리마켓을 통해 나눔의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함에 감사드리며,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절기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