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7일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진행으로 치매인식개선 행사를 가졌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7일 경상북도,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가족카페’를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는 치매극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환자 관리 및 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교실 등 지원 사업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 프로젝트 행사는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치매어르신과 일반인들로 구성된 2‧8청춘 봉사단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 기웅아재와 단비가 함께 치매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담소회를 가졌다.

또한 치매어르신의 작품전시회 지역 내 자원연계 정신건강사업 홍보영상도 함께하는 청도군의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나눔가치 가치나눔 행사로 치매환자 가족들이 아픔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괜잖아요 우리 함께 나누어요’ 라는 문구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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