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율 청도군수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청도군군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변화와 혁신의 청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적극 검토해 군정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도군 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도 CI 교체, 청도 인구유입정책, 인접시 문화관광 행사 연계, 죽바위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 미타리 꽃 군락지 조성 등 18건의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자문위는 청도관문인 청도IC 진입로에 수목이 밀집해 운전자의 시계를 방해하고, 동측 급경사 절개지의 경관 불량으로 청도 이미지를 훼손 할 수 있는 것을 우려하며 청도관문의 상징성 개선사업을 제안했다.

군 은 관문 진입부분에 청도를 상징 할수 있는 상징조형물로 랜드마크적인 경관 구성을 통해 청도의 첫 이미지를 개선 하겠다고 결과를 내놓았다.

이어 서상교차로, 예리교차로, 신당교차로에 수목 등 을 식재해 청도의 랜드마크 브랜드화를 고취 할수 있는 ‘도시림 조성관리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검토 예정이다.

또한, 청도농협과 산동농협, 매전농협은 반 시감 수확 후 공동 포장 후 출하하고 있는 것을 산서농협, 서청도 농협과 협의해 대형 공동선별장 건립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변화와 혁신의 청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적극 검토해 군정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위원장으로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선출 되고, 백수환 부위원장, 박진우 부위원장과 5개 분과(일반행정, 사회․복지, 교육․문화․관광, 산업․경제, 도시․환경) 34명의 분과 위원 위촉식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군정 현안에 대해서 군수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분야별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앞으로 2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언, 건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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