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청도군연합회 300만원

청도우리음식연구회 50만원 기탁

@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 운영중인 청도군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에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군민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이영희)는 14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청도군인재육성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희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우리고장의 미래를 밝혀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농촌지역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2019 청도반시축제에서 생활개선회원 80여명이 3일 동안 감요리 등을 판매한 감나무식당 운영 수익금의 일부로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 청도우리음식연구회 사진=청도군

또 청도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엄재숙)도 14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청도군인재육성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해 우리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했다.

이승율 군수(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이렇게 우리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각 단체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대학입시제도가 바뀌어지면 서울의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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