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관광상품화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는 지난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국내 여행사 연합회 회원 16명을 초청하여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청도군의 주요관광지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여행 상품 개발을위해 기획된 이번 팸투어단은 한국여행업협회 우수 여행사 및 국내여행 송출 1위 여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2018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신화랑풍류마을 시설 관람을 시작으로 SBS‘불타는청춘’ 촬영지인 운문사를 방문하고, 와인터널, 소싸움경기장을 관람, 생생초(식초족욕) 체험을 즐겼으며 프로방스 포토랜드 방문을 통해 청도의 야경을 감상했다.

둘째 날은 새마을정신을 간직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코미디 100년의 역사를 한곳에 모아둔 한국코미디타운을 방문했다.

이어 SBS ‘런닝맨’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청도읍성 및 석빙고를 방문하며 1박2일의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팸투어 방문단 솔항공 여행사 대표는 “청도를 여러번 방문 했지만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견했으며 앞으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