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보건소에서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임신부 및 영유아들에게 정기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사진 오른쪽)과 용안온천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가졌다.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일 청도용암온천과 청도군보건소에서 관내 임신부 및 영유아들에게 정기적인 위생관리 환경 제공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 은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목욕환경이 불편한 농촌지역의 임신부 및 영유아들에게 편리한 세신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위생관리 환경 제공과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청도군보건소와 지역 기업의 나눔 실천의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협약 내용에는 내년 1월1일부터 임신부 및 만 4 세이하 영유아는 온천을 무료(월1회·평일)이용할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은 청도군보건소와 용암온천이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 에 적극동참하는 나눔 실천의 의지가 이루어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사진=WPN

청도군 보건소는 9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지역신문, 반상회보, SNS홍보 등 미디어 홍보와 임신부, 영유아 가정에 문자메세지, 전화 상담을 실시해 대상자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할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용암온천 무료 이용으로 임신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건강한 출생환경 조성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