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후 경산문화와 청년에 핵심공약 펼쳐

@안국중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에서 신용한 교수의 진행으로 콘서트를 열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21대 총선 경산에 출마한 안국중 후보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안 후보는 20일 경산인터불고 연회장에서 저서 ‘도시 가치를 품다-안국중이 꿈꾸는 도시’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열고 북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안 후보 지지자들과 지역시민과 청년 등 300여명이 자리해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북 콘서트를 열고 안국중이 꿈꾸는 도시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의 축하 영상과 시민들이 보내준 인트로 영상, 지지 시민의 축사, 박연탁 담수회 회장, 김상호 대구대총장, 청년 대표의 축하 인사로 콘서트 장의 열기를 높였다.

안 후보는 문화가 도시의 힘이고 문화예술이 도시를 만드는 강력한 힘의 원천이라고 피력했다. 그 동안 경산의 훌륭한 지도자들은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경산발전에 힘을 더한 것은 인정하지만 경제발전 전문가로 정책전문가로 인프라 곳곳에 문화를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안국중 후보가 경산의 문화와 청년일자리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WPN

안국중은 사람은 기억이 문화적 자산이라며 경산광장의 설립을 통해 지역중심 문화발전 계획을 구상했다고 하며 문화정책사업, 광장조성사업, 길 복원사업, 시장 및 상가활성화 사업 등 9가지 계획안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추억의 거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경산발전의 가속을 위해서는 문화적영역과 경제적 영역이 조화롭게 상생해야 되며, 경산에 경북의 주요기관, 단체와 무역회관, 혁신산업센터 등 경북 전체를 아우르는 주요 중앙기관들을 유치해 경북 경제의 수도를 구축할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수도 경산에 청년을 위한 지구 조성으로 경산형 주니어-시니어 연계창업모델을 통해 경산의 젊은 청년과 시니어 세대가 ‘젊음’을 누릴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발전 시켜나가는 것이 경산발전 방안이라고도 강조했다.

덧 붙여 안 후보는 문화적 향기가 부족한 경산에 문화를 통해 사람이 유입되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주장을 저서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저서에 그는 행정고시로 공직의 길을 걸으며 대구시 문화예술국장, 경제통상국장등 요직을 거치며 치맥페스터벌, 김광석 거리, 알파 시티등 성공적인 정책을 입안하고 완성한 것을 소개하며 도시에 관한 자신의 철학과 소신을 펼쳤다.

출판 기념회를 시작으로 안국중 후보는 21대 총선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17일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총선모드에 돌입했다.

경산 와촌이 고향인 그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두루 거치고,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문화관광분과), 여의도 연구원 경산시위원장(정치발전분과위)을 맡고 있다.

[현장 스케치]

@참석자들과 국민의례 모습
@담수회장의 축사 모습
@대구대총장의 축사 모습
@안국중 출판기념회 안국중의 저서중 내용
@경산상인회 축사모습
@안국중 토크 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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