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 및 유류교환권 지원 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전기매트(25가구) 및 유류교환권 지원(200리터, 8가구)은 총 사업비 450만원으로 33가구에 지원되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화양읍 맞춤형 복지팀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구 장ㅇㅇ(61세)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류교환권, 라면 및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김철환 화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화양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복지사업 연계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류교환권을 전달받은 주민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정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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