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관련 수상자

우수성과자 등 453명

@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경

[경산=웹플러스뉴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단은 오는 30일 소프트웨어 전공자 368명과 비전공자 85명에게 총 1억 963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는 2019학년도 2학기에 소프트웨어 관련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지난 제17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를 비롯해 국제 학술대회 ICACCI 2019에서 Best Paper Award 수상자 등 교내외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을 선발해 SW 관련 재학생의 절반이 넘는 368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자에게 지급한다.

특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은 작년에 이어 2년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를 전공하지 않는 학생 중 소프트웨어 관련 교과를 수강하여 우수한 비전공자 학생 85명에게도 1931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김미혜 교수는 “2020학년도에는 총 4억 5천만원을 소프트웨어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에 2019년 선정되어 4년간 정부지원금 70억원을 지원받는다.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미래융합사회를 선도하는 SW중심대학”이라는 비전으로 “100년 교육을 잇는 CEO형 글로벌 SW인재 양성”을 목표로 SW교육과 SW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정부출연금 외에 경상북도, 경산시, DGB금융지주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2억 5400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아 대학 지원금 포함 매년 7억 5400만원을 추가 투입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SW 교육을 위하여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기존의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통폐합하여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공학전공, 스마트IoT전공, 사이버보안전공, 모바일소프트웨어전공)와 인공지능‧빅데이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로 구성하고 매년 245명의 신입생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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