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절산 생태공원, 

군민 600여명· 일출 소원기원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0년 1월1일 이서산성(덕절산 생태공원)에서 군민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경자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산악회와 청도군인명구조대가 공동주관으로 차산농악대의 농악연주와 소원문 쓰기, 세시음식 나누기(떡국)로 이른 새벽 해맞이행사를 찾은 군민들을 맞았다.

이승율 군수, 박기호 의장, 김하수·이선희 도의원, 김수태 군의원, 기관단체장등 군민들 600명이 참여해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일출을 맞았다.

해맞이를 찾은 군민들에게 이승율 군수와 청도군 공직자들의 새해 인사와 함께 참여한 기관장들이 덕담이 이어졌고 이승율 군수는 떠오르는 해를 맞으며 만세삼창으로 ‘부자청도, 복지청도, 행복청도’를 참석자들과 연호하며 군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부스에는 세시음식 나누기와 다과들이 마련돼 영화의 날씨에 일출행사를 찾은 군민들의 추위를 녹였다.

이승율 군수는 “경자년 새해에도 5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가운데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보람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린다” 고 덕담을했다.

그러면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문견이정(聞見而定)이라는 글귀의 뜻인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난 후 싸움의 방책을 정한다′ 는 말을 인용하면서 ”청도군정 또한 크고 작은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공감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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