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조지연 부대변인과 고성국박사가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조지연(34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이 7일 오후 경산시립박물관에서 고성국정치평론가와 ‘청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 콘서트에는 지역 자유한국당의원과 당원, 보수성향의 시민과 고성국TV 팬클럽, 청년들 등이 시립박물관을 가득 메웠다.

조 부대변인은 다소 무거운 얘기를 꺼내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수많은 실패한 정책들이 미래세대가 짊어 져야할 몫이 됐다”며 정책에 대해 날선 비판을 하며 목청을 높였다.

그는 "사람들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라는 뜻인지, 태어날때 유난히 귀가 컸다" 면서 "초등학교 5학년때 장래희망을 ‘정치가’가 되겠다"는 맘을 먹고 20살 때 중앙정치 무대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근무 당시 얘기를 이어갔다.

조 부대변인은 “현 정권의 실패정책들을 보고 자유 한국당 부대변인으로 가면서 새로운 정치, 정의로운 정치, 염치를 아는 정치를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조지연 부대변인이 청와대 근무 당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WPN

   

고성국 박사와의 토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된 탄핵, 좌파정권의 정책실패, 가짜뉴스등에 대한 토크를 하며 보수우파가 정권을 되찾아 와야 한다고 했다.

고성국 박사는 “보수우파가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청년과 조지연 부대변인과 같은 여성에 대한 공천혁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경산 하양에서 태어나 하양초·하양여중·고,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의장, 청와대 대변인실 뉴미디어정책비서관실 행정요원 등을 거쳐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토크에서 고성국박사는 세대교체형 공천이 있어야 자유한국당의 미래가 있다고 애기했다.사진=WPN
@토크콘서트에서 참석한 지지자들.사진=W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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