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제 정의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유병제(62세) 정의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16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유병제 예비후보는 기득권 양당정치와 거대 양당정치 행태는 정쟁의 정치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정치판의 근본적 물갈이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 국회의원 특권 전면 폐지 ▲ 국민 입법 청원의 강화 ▲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실시 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 비정규직이 없는 대한민국 ▲ 근로시간의 단축 ▲ 노동법과 근로기준법 개혁 등 노동 개혁 공약들을 펼쳤다.

경산 지역을 위해서는 ▲ 정주 자족도시 경산 ▲ 대학과 문화의 도시 경산 ▲ 청정산업도시 경산 ▲ 녹색 생명 공동체 건설 등 비젼을 제시했다.

  

유병제 예비후보는 정의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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