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문사 명성스님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 운문사 명성스님은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비용(현금 1185만원)을 지원해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은 긴 세월 호거산 운문사를 지켜왔으며 로 비구니 교육 도량으로 일궈낸 산증인이다.

스님은 지난 12월 11일 구순을 맞아 자신의 저작을 모은 법계명성 전집을 펴냈다.

평생을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행을 실천하며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식사 대접 비용은 운문면을 통해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직접 전달 됐다.

이승자 운문면장은 “이웃들과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명성스님의 자비로운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천문사 설맞이 이웃돕기 백미 기탁

 

@ 천문사 백미 기탁

천문사(주지 무공스님,운문면 신원리 소재)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백미 70포(20kg, 시가 4백만원 상당)를 운문면으로 기탁했다.

천문사는 해를 거르지 않고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승자 운문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움으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준 천문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내 경로당 21개소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선정하여 천문사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