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어려운 이웃위해 떡국 90가구에 전달

 

@ 청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21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청도자봉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변이덕)는 21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어려운 이웃 떡국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섭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별 과장, 경찰발전협의회회원, 청도군어머니경찰연합대(대장 박순하) 회원, 청도군장애인연합회(회장 박종구) 및 각 종별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경찰발전협의회는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증 장애인 90가구에 떡국(가래떡)과 라면, 강정, 유산균 음료 등을 나누며 민족 대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눴다.

특히, 경찰관들도 떡국 배달에 동참해 장애인들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경찰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변이덕 회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모두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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