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성실 의정활동 “입법 예산심사는 국회의원 책무·의정활동 기본”

[영천청도=웹플러스뉴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6일 제20대 국회 4년동안 의원들의 본회의 출결·재석율과 본회의 전자표결율 결과 발표를 통해 이만희 의원이 경북지역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 의정기간동안 전체 의무출석 재석횟수 459회중 372회(71.24%)의 출석재석횟수를 기록했다. 법안 투표 역시 의무투표횟수 2,573회중 2,248회(87.37%)를 투표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대 전체 국회의원들의 재석률은 68.04%, 법안투표율은 70.43%로 나타났다.

이만희 의원은 “국회윤리실천규범과 같은 규정이 아니더라도, 회의출석 및 법안 투표는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의무”라고 했다.

이어 “입법과 예산심사 등 국회의원의 책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영천과 청도의 발전이라는 의정활동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데 대해 성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윤리실천규범 제14조(회의출석)는 국회의원은 청가서나 결석계를 제출한 경우 또는 공식해외출장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회의 각종 회의에 성실히 출석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