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우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시키고, 우한폐렴 사태에 책임지고 대국민 사죄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경산=웹플러스뉴스] 이권우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우한폐렴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대한민국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 않으며 중국눈치를 보는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고 비난 섞인 목소리로 외쳤다.

중국인 입국금지 국민청원이 3일만에 23만명이 넘었는데도 중국눈치만 보고 국민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이권우 예비후보는 “문재인대통령은 즉시 대구경북 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질병관리본부를 대구경북에 설치하여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라” 고 하며 “이 사태에 대한 책임자로 즉각 사과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 이권우 경산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성명서전문

문재인대통령은 즉각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시키고,

우한폐렴 사태에 책임지고 대국민 사죄하라

존경하는 경산 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권우 경산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사 올립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안부를 묻는‘안녕하시냐!’는 인사가, 요즘은 정말로 잘 살아있는지를 묻는 생존확인 인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경산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이권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나라 꼴이 정말 말이 아닙니다. 어느 시장 상인의 ‘정말 거지같다’는 말이 이렇게 가슴에 와닿는 경우도 처음입니다.

대구와 경북은 지금 아비규환 그 자체입니다. 우한폐렴 사태로 인해 그야말로 멘붕상태입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우한폐렴은 그저 남의 나라 일이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사태는 우리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게 다 누구 때문입니까?

이권우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우한폐렴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보다 중국 눈치를 더 살피는 문재인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가 아님을 오늘 이 자리에서 선언합니다.

-문재인대통령은 중국인 입국금지를 왜 망설이고 있습니까? 앞으로 얼마나 죽어야 중국인 입국금지를 시킬 것입니까?

-문재인대통령은 우리 국민과 싸우려 해서는 안 됩니다. 중국 우한폐렴과 당당히 싸워야 합니다.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은 과연 어느 나라의 대통령인지 묻고 싶습니다.

지난 1월 23일 발의된 중국인 입국 금지 청와대 국민청원이 3일만에 23만을 넘어 섰고 수많은 전문가단체들이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요구해 왔음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과 중국의 눈치를 보며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를 취하지 않고 선량한 우리 국민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습니다.

그동안 중국 눈치보느라 국민을 외면했던 문재인 정부는 우한폐렴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2월 23일에서야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미‘우한폐렴’사태로 대구·경북은 갈라파고스섬처럼 고립되어 버렸습니다.

이 정도면 중국 눈치보기가 아니라 사대주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마 보수정권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면 벌써 일명 문빠들이 들고 일어나 대통령을 끌어 내리고도 남았을 겁니다.

경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이렇게 서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우한폐렴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응과 무능으로 인한 인재임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선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나라 대구·경북지역에 유독 창궐하게 된 이유를 명확히 조사하고 살펴 보아야 합니다.

지난 2월 초, 신천지교주 이만희 친형의 장례식이 청도 대남병원에서 치러진 가운데 이만희를 비롯해 중국 우한의 신천지교회에서도 조문단들이 참석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31번 확진자가 대남병원 장례식에 참석하여 중국 우한의 조문단과 접촉하지 않았겠느냐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의 평신도에 불과한 31번 확진자가 어떻게 슈퍼전파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문재인대통령이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아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조문단들 중에 그야말로 울트라 슈퍼전파자가 있지는 않았겠습니까?

정부는 아직도 이런 부분에 대해 소상히 국민들에게 밝히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을 알리게 되면 국민과 야당, 의료진의 중국인 입국금지 요구를 묵살한 정부의 실책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 의심 아닐까요?

세월호 사건 당시 야당인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가 구원파로 본질을 희석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금 이 우한폐렴사태에서 현 문재인 정부는 어떻습니까? 정부의 초기대응실패와 방역 실패를 신천지로 희석시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에 저는 여기에서 문재인 정부에게 묻습니다.

첫째, 문재인정부는 우한폐렴의 슈퍼 전파자인 신천지 대구교회의 31번 확진자의 감염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있습니까? 그 감염원이 2월초 청도 대남병원에서 있은 이만희 신천지총회장 친형의 장례식에 참석한 중국의 신천지 우한교회에서 온 조문단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알고 있다면 함구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 신속히 조사하여 국민에게 공개해야 합니다.

정부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면 더 큰 문제입니다. 정부의 방역대책은 사후약방문식이기 때문에, 이렇게 무능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둘째, 현재 우한폐렴 사태의 근본적인 대책은 중국인의 통제밖에 없다는 게 의료계의 공통된 입장입니다. 중국인을 통제하지 않은 우리나라와 일본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물며 북한도 1월 20일부로 관련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왜 중국 눈치를 보며 입국금지 조치를 아직도 시행하지 않습니까?

국민의 생명보다 중국의 비위를 맞추는게 더 중요한 것입니까?

아울러 이권우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이 문재인대통령에게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하나, 문재인 대통령은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데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지금 당장 중국유학생을 포함한 모든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라.

둘, 문재인대통령은 즉시 대구경북 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질병관리본부를 대구경북에 설치하여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라.

셋, 대구 경북지역에 모든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의료 및 방재 인력을 최대로 지원하고 예비비 배정과 추경편성 등 특단의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

넷, 문재인대통령은 우한폐렴 확산의 원인이 중국인보다 중국을 다녀온 한국인 때문이라는 망언으로 불안한 국민의 마음에 부아를 지른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즉각 엄중 문책하라.

사랑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문재인 정부는 과거 사례에서 교훈을 얻는데 실패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경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아마추어 정부도 아니고, 인턴보다 못한 정부입니다.

온 국민들이 감염 공포에 좌불안석인데, 짜파구리 파티하며 파안대소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며 과연 그가 이 나라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무를 가진 대통령이 맞는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말처럼 정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하고 있다는 이 슬픈 현실을 개탄해 마지않습니다.

이권우 예비후보는 이 모든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엄중한 책임과 사죄를 요구하면서 이 사태가 조기에 종식되고 경산시민들과 국민들이 하루 속히 안전하게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25일

경산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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