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직원 1명, 주민2명 추가 발생

@청도노인요양병원과 대남병원, 청도보건소, 요양원등이 연결된 건물 구조로 이번 다수의 환자발생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은 2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22명(사망7명 포함)으로 26일 대비 지역주민 2명(56세 남·여)이 추가돼 8명, 대남병원 직원 1명(59세 여) 추가로 11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추가된 3명의 확진환자는 자가격리 중이며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4명, 지역주민 8명으로 발표했으며 이중 대남병원 관련 이송환자는 46명, 지역주민 환자 이송은 4명이 이송조치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대남병원내에서는 60명의 확진환자들이 치료중이다. 자가격리중인 주민 2명과 추가 확진된 대남병원 직원 1명과, 주민2명을 포함해 확진 후 자가격리자는 총5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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