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N=김재광기자] 지난겨울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싹을 틔워온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남천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 화분에 새로운 뿌리를 내려 얼어붙은 대지에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남천면(면장 김상우)은 4일 펜지, 프리뮬러 등 봄꽃 500여 본을 도로변 화분에 식재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지낸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김재광기자
webplus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