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청도대남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병원 마당을 밟았다.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 대남병원 2층 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음성환자 16명이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됨에 따라 확진자 108명이 전원 이송됐다.

지난 22일부터 코호트 격리된 대남병원 내에 환자들과 사투를 벌인 의료진들이 밝은 표정으로 병원 마당을 밟았다.

현재 대남병원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는 상태로 청소 및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달 22일부터 대남병원 확진자 치료를 위해 파견된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의료진도 철수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