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코로나19 언론 질의답변 전문

    

2020. 03. 06 브리핑룸

       

질문 : 지금 현재 경북 전체 중에서 경산지역에 전체 확진자의 43.1%가 몰려있는데 특히 대학교도 많이 몰려있고 여기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는 경산 전체적인 대책이 필요 할 거 같고. 봉화군 푸른요양원 같은 경우 대책을 말씀 하셨는데 대남병원처럼 되지 않도록 현재 막을 수 있는 방안 그리고 현재 울진과 울릉 같은 경우에 전혀 감염자가 없는데 거기에 전혀 전파가 안 되도록 대책을 갖고 계신지?

 

도지사 : 경산은 우리 경북에 차지하는 비율도 40%지만 신천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65%입니다. 그래서 특히 젊은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래서 이분들을 차단을 어떻게 하느냐. 그분들 검체가 곧 다 끝납니다. 당분간 조금 늘어나겠지만 그 이후에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도록 하고. 그래서 경산에 경북도 전염병 대책본부를 중앙에서 왔는 본부를 경산에 내일부터 가동을 합니다. 오늘 준비해서 내일 가동해서 경산지역 위주로 철저히 하고 경산지역에 마스크도 다른데 보다 많이 배부가 되도록 노력 중에 있고.

 

푸른요양원은 대남병원과 좀 다릅니다. 대남병원은 병원이기 때문에 거기서 코호트 격리 해서 치료를 했는데 여기는 병원이 아니고 요양시설이기 때문에 전원을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대남병원처럼 그 자체서 치료를 하는 게 아니고 감염자 모두를 이송, 병원에 입원시키도록 하고.

 

울진, 울릉지역 물론 자체적으로 이동을 차단시키고 또 신천지라든지 감염자가 거기 접촉자 들이 울릉, 울진 지역에 오는 걸 방어하겠지만 봉쇄라든지 이런 건 어려우니까 최대한 방역이라든지 방어하는 그런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고, 군 자체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봉화 푸른요양병원이 한꺼번에 확진이 쏟아졌는데 이렇게 보면 감염 됐던 시기가 한참 지났다고 볼 수 있는데, 언제부터 이게 감염이 시작됐다고 추정하는지. 그리고 최초 감염 경로가 지금까지 나온 바로는 어떻게 되는지?

 

도지사 : 요양원에 할머니 두 분이 일단 해성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해성병원에 입원했던게 3월 2인인가? 해성병원에 입원해서 그 분들 검체를 하니까 양성으로 나왔고. 그 이후에 할머니 두 분이 쓰는 방. 두 분이 한 방에 있었는데 그 분들이 양성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원을 검체를 하니까 49명이나 나왔는데 언제 어떻게 감염이 됐는지 역학조사관이 어제 가서 계속 조사를 했지만 아직까지 원인을 못 밝히고 있는데, 추측으로는 종사자들이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내부에 있는 입소자 분들은 내부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청도 대남병원과 같은 사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인은 아직 못 밝히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감염되었는지 종사자들이 출입을 통해서 감염이 되지 않았을가? 하는 추측이지 아직 역학조사를 해도 나타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남병원도 아직까지 원인을 못 밝히고 있습니다.

 

질문 : 지금 보호자들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송을 완료 하시는 건지.

 

도지사 : 오늘 중에는 무조건 100% 다 합니다,

 

질문 : 지금 검사가 처음에는 음성으로 나오다가 다섯 차례까지 했다가 다섯번째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청도 그 할머니, 사망하신. 이런 경우 검사가 신뢰성이 있는건지?

 

보건정책과장 : 어제 사망하게 되신 청도 군립요양병원에 한 분이 사망을 하셨는데 사망하신 다음에 검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계시는 동안은 음성으로 있었기 때문에 검체를 하지 않은 상황이었고요. 그렇지만 의사가 판단하기에 청도대남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원인이 필요하다하고 역학조사관이 판단을 하고 검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4차까지 음성이 나왔습니다. 5차에 양성이 나오고, 6차 때 양성이 나오고. 2회의 양성이 나와서 확진자로 분류 하고 사망을 하셔서 현재 장례절차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전문가 역학조사관에 따르면 이런 분들은 연세도 많으시고 아무래도 노출되어 있었을 확률이 있습니다. 가검물을 채취할 때 코에 있는 상기도와 목 안에 있는 하기도 두 개를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하기도 부분에서 가래라든지 좀 뱉도록 해야 하는데 그런 가검물 자체가 정확하게 안 나왔을 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의료진들은 나올 확률이 있다고 보고 계속 하게 되었는거고요.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4차례, 5차례 까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기도 한 번, 하기도 한 번 두 개 건수를 검사를 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목 안까지 넣어서 가급적 검체를 하는데 가검물이 질적으로 볼 때 검사 나올 수 있는,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가검물을 채취하기 위해서 몇 차례 됐다고 보고. 그때 그때 했을 때는 환자 상황에 따라서 애로 사항도 있습니다. 연세가 좀 많으시기 때문에.

 

질문 : 봉화 푸른요양원에 대해서 더 추가로 질문 드리겠는데요. 갑자기 집단 감염이 일어난 측면도 있지만 건물 하나에 음성, 양성 환자가 뒤섞여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료진도 부족하고 방호복 등 의료용품도 현저히 부족해서 혼란을 겪고 있다는데 지금 현재 상태가 어떤지 건물 안의 환자들 상황, 의료진 상황, 앞으로 대책을 세워 나갈건지?

 

보건정책과장 : 지금 봉화에 있는 푸른요양원은 봉화군 좀 떨어진 곳에 위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인데 현재 117명의 입소자와 종사가 근무하고 있는 상태에서 현재까지 49명이 확정된 상태고, 19명은 검사를 의뢰한 상태고, 여기에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49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분들에 대한 결과나 나왔기 때문에 두 분에 대해선 김천과 안동의료원에 벌써 이송을 한 상태고, 나머지분에 대해선 현재 역학조사관이 현장에 가셔서 중증과 경증을 분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평균 연령이 88세입니다. 연령이 많기 때문에 중증으로 분류 될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 총리주재 영상회의 때 도지사께서 건의를 하셨고 또 복지부에서도 받아들이기로 해서 한 20명 정도 까지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모셔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 대한 문제가 바로 요양보호사가 문제가 있습니다. 이중에 49명 중에 10명이 요양보호사가 양성환자를 받았습니다. 집단 시설이 발생할 때는 같이 근무하고 했던 그 환자에 대한 관리라든지 증상이나 이런 걸 잘 알고 요양보호사를 3내지 4명 당 1명으로 해서 할애를 해서 이분들 하고 같이 양성자니까 같이 가서 진료를 하고. 지금 현재 음성자에 있는 사람들은 봉화군에서 자연휴양림으로 현재 20여 분 정도 격리를 시킨 상태고 나머지는 그 안에서 격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도에서는 최대한 오늘 중으로는 경증환자는 3개 의료원에 전담병원으로 이송을 하고 중증환자는 긴급하게 응급 엠뷸런스를 동원해서 서울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안전하게 모실 계획입니다.

 

질문 : 정부 추경안이 나왔는데 대구·경북 예산이 6천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5% 밖에 배정이 안됐다고 알고 있는데요. 지사님께서 저번에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경북 예산이 기대에 못 미칠시 실망 하실거라고 말씀 하셨는데, 대응을 어떻게 하실지? 지금 추경이 내려오면 경북에 어려운 영세 상인들이 많은데 그나마 그래도 그게 내려오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가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추경 내려오면 어떻게 쓰일지 그 쓰임새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지사 : 이 추경에 대해서는 6천억이라 하는 건 대구·경북 별도 예산이고 마스크 배분하고 똑같습니다. 마스크를 대구·경북에 별도 100만장을 주고 나머지는 농협이라든지 하나로마트라든지 우체국에서 판매 하듯이 우리가 별도 6천억을 받고 나머지는 다른 똑같은 전국적으로 지원하는 영세상인 지원, 중소기업 지원이라든지 이런 품목에 다같이 나누어서 하는 품목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푸대접 받았다고는 할 수 없고 6천억을 별도로 지원받았다. 마스크 별도지원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 경북에 예산이 얼마나 아직 국회에서 자료가 들어가야 공식적으로 파악을 할 수 있는데, 국회 제출되면 아직까지 자료를 정확하게 볼 수 없습니다. 자료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국회가서 또 충분히 설득하도록 하고. 대구·경북 추경을 소홀히 하면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많이 실망할거라고 대통령께 말씀드렸기 때문에 이분들도 잘 좀 하리라 생각하고. 저도 이번에 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못 가봤기 때문에 그래도 전화를 여러번 드렸고 했기 때문에 챙기리라고 생각합니다. 챙겨 보겠습니다.

 

질문 : 아까 사망자 관련해서 추가 질문 드리겠습니다. 아까 사망 후 검체라고 하셨는데요. 여러 차례 검사를 했는데 음성, 음성, 양성, 양성 나왔다 했는데 통상적으로 바이러스가 사후에는 증식이나 활동을 안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은데 이게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고, 이분이 1차나 2차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치료가 되어서 사망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지?

 

도지사 : 여러 차례 검사했다는 것은 여러 차례 검체를 할 수도 있지만 검체 했던 걸 가지고 경계 선상에 있다든지 그 자체가 확인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 번 더 확진을 해보는 겁니다. 저도 현장에 가 보니까 기계에 넣어서 마흔 몇 번을 확대하는데 그것을 한 번 더 해보고 또 경계 선상에 있으면 ‘양성인지 음성인지 모르겠다’ 하면 또 다시 검체 했던 가검물을 가지고 해 보는 거지….

 

보건정책과장 : 바이러스는 사망 전이든 후든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 판단에 의해 이상 환자에 대해 검체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결과가 안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가 경계치에 있는 경우 의사의 최종 확진이 필요하며, 발열이 계속 나는 상황에서는 연속적으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사망자에 대해서는 청도군립요양병원에 대해서는 폐쇄되어있던 대남병원 정신병동과 같은 통로로 연결 된 건물입니다. 그래서 의사진에서 끝까지 추적을 위해 검사 의뢰를 통해 확진을 받은 것입니다.

 

질문 : 검사가 양성이었으면 사망 안 하셨을 수도 있었던 건지?

 

보건정책과장 : 이분은 사망 후 의뢰를 했기 때문에 음성 환자만을 청도군립병원에서 격리 중이었습니다. 양성환자가 없었고 발열이 나는 의심증상이 보여 검사 의뢰를 한 사항입니다.

 

질문 : 최근에 경산 지역에서 갑자기 확진자가 증가한 이유는? 기존의 신천지가 많고 대구 생활권이라는 말씀은 하셨습니다. 대구는 증가폭이 감소하는 추센데 경산은 반대로 늘어나는 상황이라서 그런 이유는 설명 부탁드리며, 경산시에서 집회금지 철회 명령을 내렸는데, 지금 전체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경산시에서 그런 명령을 내린 부분은 의문 스러운 부분인데 거기에 대한 설명 부탁.

 

보건정책과장 : 첫 번째 질문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도내 양성환자가 927명입니다. 대분류를 해보면 4가지로 할 수 있습니다. 첫째 경산·영천·포항·구미·경주·안동를 중심으로 하는 신천지 관련 환자가 있고, 두 번째는 116명의 대남병원이 있습니다. 대남병원은 거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칠곡 밀알의 집, 어제부터 확대되고 있는 봉화 푸른요양원 집단시설 발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성 중심, 안동을 일부로 하는 성지순례 부분 이렇게 대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숫자는 많지만 기타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분들도 어느 정도는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고 보지만 역학조사에서 윤곽이 정확하게 드러나고 있진 않지만 저희들은 기타로 분류하면서도 계속해서 신천지와 연관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경산시가 계속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시다시피 신천지 교회 관련 명단을 확보, 일대일 전화 모니터링 과정에서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 있고, 확진자는 이번 주 주말까지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검사의뢰 건수가 일 1천7백명에서 1천8명까지로 1천5백 명 이상입니다. 대상자가 많은 이상 검사에 따른 확진자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고, 정부 발표에서도 이번 주말을 고비로 보고, 우리 경북에서도 신천지 관련은 이번 주말이 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회 관련은 좀 더 확인 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푸른요양원 병원 입원 환자들에게 확진 받은 요양보호사를 같이 보내서 돌보도록 한다고 했는데, 지금 확진자가 확진 환자를 돌보는 사례가 있습니까?

 

보건정책과장 : 그런 뜻은 아닙니다. 요양보호사가 가는 이유는 이분들의 평균 연령이 88세에 가깝고 일반 의료원이나 국립중앙의료원을 갔을 때 환자에 대한 히스토리를 다 모릅니다. 그래서 계속적인 환자관리를 더 잘 하기 위해서며, 대부분이 치매, 고혈압, 당뇨, 천식, 호흡기 질환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고령으로 인해 갑자기 중증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분들이 음성이라면 같이 가자고 못하지만, 양성환자에게 음성환자를 데리고 갈 순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분들이 양성환자고 계속 관리를 해왔던 분들이고 요양원측에서도 동행했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봉화군, 도, 중앙에서는 요양보호사가 부족해서 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해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갔을 때는 요양보호사 지원이 되지만, 자체에선 요양보호사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 의료원에도 요양보호사를 했던 불들이 많아서 이분들을 자원봉사로 모집을 해서 진료과정의 불편의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질문 : 요양보호사가 10명입니까? 11명입니까?

 

보건정책과장 : 요양보호사는 9명이고 간호조무사가 1명입니다. 그래서 총 10명입니다.

 

질문 : 확진인데 같이 가서 생활을 하면서 돌보겠다 이런 건지?

 

보건정책과장 : 네, 도와준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간호사처럼 요양보호사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쉽게 환자를 돌보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본인 동의는 받았는지?

 

보건정책과장 : 네, 동의를 받았습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동행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동의를 받은 후 진행을 합니다.

      

질문 : 복지시설 예방 코호트 격리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려가 되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코로나19 확진 유증사가 아닌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다른 질병으로 인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소자에 대한 계획과 근무자들이 7일간 근무 후 교대를 하게 되는데 교대근무 시 전파 우려에 대한 대책은?

 

보건정책과장 : 네,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581개소에 대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코호트 격리를 합니다만 2주간 안에서 유증상자는 충분히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 유증상자에 대해선 23개 시·군에 전담병원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담병원에 예비병상을 남겨두었다가 양성이 나오면 신속히 해당 전담병원으로 이송 후 진료를 받을겁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의료인력이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유증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일간에 대한 건 통상 격리기간이 2주기 때문에 그렇게 했는데, 원래 1주로 하려다가 2주로 늘린 것은 좀 더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그래서 의료인력이 2주간 있을 경우 너무 힘들기 때문에 24시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1/2씩 근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1주를 하고 나오면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일일 모니터링을 합니다. 그래서 이상이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를 거쳐 유증상자와 똑같은 절차를 거쳐 진행을 하게 됩니다.

 

질문 : 다른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성주군청 직원 1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아까 지사님께서 브리핑을 하면서 비상근무 공무원들에 대한 건강과 안전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말씀 부탁.

 

보건정책과장 : 네, 성주군청 동료 공무원의 사망 소식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지금 도에서는 전부서가 코로나19 대응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주무부서는 있습니다만, 현재도 향우회별로 시·군 생활치료센터에 직원이 파견을 나가 있습니다. 한 직원이 집중적으로 투입이 될 경우 무리가 오게 되기 때문에 동일 업무를 2~3명이 보면서 교대로 1명은 쉬고 2명은 근무를 하면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전직원이 합심해서 하고 있지만 집중적인 업무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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