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없어, 진정세 '방역 총력'
 
@청도노인요양병원과 대남병원, 청도보건소, 요양원등이 연결된 건물 구조로 이번 다수의 환자발생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은 1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40명(사망자 9명 포함)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 없었다.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15명(입원환자 103명, 직원 12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9명, 군립요양병원 확진자 3명(1명 사망)과 지역주민 22명으로 집계됐다.

@청도군 3월13일 코로나19 발생상황.
청도군립요양병원의 확진자중 사망자 발생으로 방역당국은 7일 요양병원동을 코호트 격리 하고 공보의 4명, 간호인력 28명등 총 33명의 의료진이 투입돼 격리치료와 요양환자들을 관리중이다.

12일, 군 요양병원 전체 59명중 음성 환자중 28명은 대남병원 2층, 4명은 3층, 27명은 요양병원(3층)으로 분산 격리해 관리중이다.


또한, 청도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지난 9일 부터 오는 22일까지(2주간) 코호트 격리 지정을 실시했다. 22개소 복지시설에는 입소자 366명, 종사자 220명 총 586명이 2주간 격리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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