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병원 간병인 1명 사망, 주민 1명 확진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은 1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사망자 1명과 확진자 1명이 늘어 사망자 10명, 확진자 14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인 77세 여성으로 13일 오전 11시 35분쯤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숨졌다.
이 환자는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 간병인으로 확진이후 지난달 21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증세악화로 같은 달 25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였다.
추가 확진자는 A(89세,여)씨 는 지난 11일 청도자택에서 부산에 사는 아들집으로 이동해 12일 오전 부산대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결과 13일 양성반응이 나왔다.
평소 A씨는 2월 중순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평일에는 인근 노인복지센터를 다녔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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