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N=김재광기자] 18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운영하는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이다.

도는 ▲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코호트 격리시설 ▲시군 대로변 등을 중점 방역한다. 특히, 최근 확진환자가 꾸준히 나오는 경산지역을 집중 방역에 나선다.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및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지킴이 봉사단 3,220명은 PC방‧노래방 등 다중집합시설 600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시군 동물방역부서 및 축협공동방제단 90개단은 소독차량 171대를 투입하여 코호트 격리된 564개 시설 및 인근 주변을 집중 소독한다.

軍에서는 제독차 13대와 군인 135명이 투입되어 큰 도로변, 다중집합시설 외곽,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 등을 집중 방역한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민간과 軍, 道‧시군이 보유한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일시에 방역을 실시해 방역 효과를 더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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